현묘 스님 안녕하세요? 란팡입니다. 저는 지금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두 아이가 지금 아픈데 특히 네 살짜리 아이가 지난 토요일부터 아팠습니다. 저는 이미 월요일에 병가를 냈지만 아이는 밤새 기침을 하고 힘들어해서 저는 지난 밤에 거의 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만불보참(만명의 부처님에게 절을 하며 참회하는 수행) 세션을 마친 뒤에 안락함을 느끼고 힘이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냥 하자'는 마음이 생겼어요. 병원에 병가를 내기보다는 그곳에 제가 필요하기에 병원에 나가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모든 보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을 돌보는 것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런 뒤 가족들에게 다니엘(4살 아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