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무소주이생기심 應無所住而生其心
你要行所無事,做出來了,還要不執著你有什麼功德。
作禮無住化往生, 無窮無盡義彌豐;
十方如來同攝受, 離苦得樂出火坑。
在佛教裏常言:「應無所住而生其心」。我在講〈楞嚴咒〉時說:「作禮無住化往生」,這個「生」就是生生無定、化化無窮的意思。作禮,就是向佛頂禮。無所住,就是叫你沒有執著;你說那麼我不要修行就沒有執著,這就錯了。你修行也不要執著有修行。你說那麼我不吃飯時,不去執著沒有吃飯,可是肚子卻不答應。可是你吃飽了,還想要再吃,那也是不對的。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 자주 언급됩니다. 그래서 제가 능엄주를 강설할때 「작례무주화왕생(作禮無住化往生)」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생(生)은 바로 생생무진(生生無盡) 화화무궁(化化無窮)의 의미입니다. 「작례(作禮)」는 바로 부처님께 정례(頂禮)하는 것입니다. 무주(無住) 혹은 무소주(無所住)라고도 번역하는데 이것은 당신에게 집착이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집착이 없다고 '그럼 수행하지 말아야겠다, 이것(수행)에도 집착이 없어졌으니까' 이런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수행을 하면서도 당신이 수행을 한다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난 밥을 안먹어. 밥을 먹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도 않아, 하지만 배는 동의하지 않네'라던가 만약 밥을 먹고 배가 부른 뒤에 또 먹고 싶다면 그것도 옳지 않습니다.
《金剛經》上說:「應無所住而生其心。」 今天有一個人,以為這個「應無所住而生其心」,就是不要修行,不要念咒,也不要念經,那就沒有執著了。不是的,你要「行所無事」,做出來了,還要不執著你有什麼功德,這叫無所住。因為你有所住,就會黏到那個地方飛不動,所以要無住身心,掃一切法,離一切相,生生化化,無窮無盡,所以說:「無窮無盡義彌豐」。這一句咒文的義理是無窮無盡的,意義是多得不得了,再也沒有那麼多了。因為這樣,所以你一念這句咒。「十方如來同攝受」,十方諸佛都攝受你,就像哄小孩子似的說:「你不要哭了,我有糖給你吃;不要哭了,等一等我送你兩個蘋果。」小孩一聽到蘋果,耳朵就伸出來了,舌頭在嘴裏也裝不住了。就是這樣,十方如來同攝受你,令你「離苦得樂出火坑」。
금강경에서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라고 하지요. 오늘 어떤 사람이 이 「응무소주이생기심」을 수행을 안해도 되고, 만트라를 염하지 않아도 되고, 경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 그것이 바로 집착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당신은 행소무사(行所無事) 해야합니다. 뭔가를 하더라도 당신에게 무슨 공덕이 있다고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무주(無住)는 무소주(無所住)입니다. 당신이 머무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붙어버려서 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주생심(無住生心)해야 합니다. '생'은 머물지 않는 것—일체의 법(法)을 모두 없애버리고 일체의 상(相)을 떠나 집착없이, 생생화화(生生化化)하고, 무궁무진(無窮無盡)하는 것입니다. 「무궁무진의미풍(無窮無盡義彌豐yi4mi2feng1)」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주문(咒文) 한구절의 내용과 이치(義理)는 무궁무진하고 그 의의(意義)는 더 많을 수 없을 만큼 많아, 그렇게 많은 것은 또 없을 만큼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당신이 이 만트라를 염하면 「시방여래동섭수(十方如來同攝受)」, 시방제불이 함께 당신을 섭수(攝受)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를 달랠때 '울지마, 사탕 줄게. 울지마, 좀 있다가 내가 사과 두개 줄게'하는 것처럼요. 아이는 사과라는 말을 듣고, 귀가 이만큼 커지고 혀를 입안에 두지도 못하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시방여래가 함께 당신을 섭수하고 당신이 고통으로부터 멀어지고 락(樂)을 얻으며 불구덩이에서 나올 수 있게(離苦得樂出火坑)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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