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Chan Qi • The 6th Patriarch Sutra (42) - 20221217 #念念無間 #心行平直 #염불 #49제 #불성 #사전49제 #실상 #왕생위패 #정토법 #공덕 #merit&virtue
이 사람들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수상이나 주지사 같은. 직접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디달마는 승가를 위해 그렇게 보시를 한 웨이에게 공덕이 없다고 했지요. 외부적인 요소에서 공덕을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자성의 기능function함 속에서만 공덕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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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性虛妄不實。即自無德。為吾我自大。常輕一切故。
자성이 허망하여 진실하지 아니하면 곧 스스로 덕이 없음이니라. 나를 세우며 스스로 잘난 체하고 항상 일체를 가벼이 여기기 때문이니라.
혜능은 허투로 하지 않았습니다. 자성은 self nature 이고 虛妄은 공하고 잘못된 것.
[자성이 잘못false되었다고 하는건 무슨 의미죠?]
[정토법: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것]
정토를 가르치던 큰스님이 있었는데, 그는 염불 삼매가 있었고 정토에 갈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스님은 결국 정토에 못갔습니다. 49제를 할때에 어떤 존재가 당신이 정토법을 잘못가르쳤다고 하는 그런 목소리?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에 나타난 장애를 극복할 만큼의 복이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언제나 모든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여기지 마세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게 저에게는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왕생위패를 생전에 하면, 죽고 나서 49제를 하지 못해도 정토에 갈 수 있나요]
왕생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 왕생복이 있어야 하는거 두번째는 당신이 왕생을 위한 장애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만약 왕생위패를 했다면 당신이 정토에 갈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사전? 49제를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제 동안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것도 삶에서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왕생의 확률을 최대치로 올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길 권합니다. don't take any chances. 만약 이게 당신에게 너무 과하다면, 사전 49제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전에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건 우리 잘못입니다. 이제 저에게 분명해졌습니다. 사실 전에는 우리가 당신을 위해 복을 많이 쌓으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늘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自性虛妄不實。即自無德
32:19
여기서 자성은 우리의 불성을 말합니다. 우리의 불성이 말콤을 통한다면 허망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평범한 사람을 통해서 불성이 드러난다면manifest 당신은 허망하다 진짜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實는 real 은 실상實相 real marks를 말합니다. 이것은 진짜 mark 가 아닌 겁니다. 그것에 깨어있으라는 겁니다. 당신이 가진 것에 대해서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갖고 있는건 허망empty and false한 것이니까요.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알면 됩니다. 진짜 당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진짜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허망할때 당신은 공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공덕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가장 청정한 관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가치에 있어서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마세요.
為吾我自大。常輕一切故。
어떻게 알 수 있나? 허망은 바로 吾我me, mine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에고가 너무 큰 것입니다. 웨이라는 잘나가는 인물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허망은 진실하지 않다는 것 '나나나나나' 그게 바로 우리이죠. 모두一切를 무시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게 바로 한방 먹이는거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너'냐 아니냐. 당신은 아주 특별하지만(ㅋㅋ) 덕은 없다는 겁니다.
33ㅍ
善知識。念念無間是功。心行平直是德。自修性是功。自修身是德。
선지식아, 순간순간에 간격이 없는 것이 곧 공이요, 마음을 평등하고 곧게 쓰는 것이 덕이며, 스스로 성품을 닦는 것이 공이요, 스스로 몸을 닦는 것이 덕이니라.
공과 덕의 차이에 대해서 더 설명합니다. 생각과 생각 사이가 없는 것. 아미타불 아미타불 염불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않는 것. 하지만 우리는 아미타불 아미타불 사이에 수없이 많은 것들이 끼어들죠. 그래서 우리에게는 공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공이 있지만 생각만큼 많이는 없습니다.
덕은 마음이 편견이 없고 곧을때만 있는 것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여러분은 계속 염불, 만트라, 명상을 해서 일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방해가 없는것입니다. 우리에게 찬에서 바로 일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챙김, 미소 이런거랑 상관없습니다. 미소와 공merit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정토에 가는데 염불이 일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조대사의 지침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이 당신이 해야하는 일이다라고요. 이렇기 때문에 평생 염불을 해도 정토에 못가는 경우가 있는 겁니다. 제대로 하지 않아서요. 명상하면서 웃고 자고 안락을 찾고 하는 것은 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기는 힘드니까(자력 말하는듯),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와서(타력 말하는듯) 정토에 갈 수 있게 할 순 없습니까.
이것이 정토법과 선법의 차이입니다. 선법에서 일심이 되서 깨닫는 것을 위한 것이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정토법을 하는 것입니다. 선에서 스승이 여러분을 위해 대신 깨달알 줄수 없지만, 정토법에서는 당신의 선지식이 정토에 갈 수 있게 도와주기를 바랄 수 있는 겁니다.
[心行平直에서 平 번역의 문제]
equanimity가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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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nimity (특히 힘든 상황에서의) 침착, 평정_네이버 사전
이 어휘는 내면을 보는 의미도 있습니다. equality는 외부만 말하는 것입니다. 내면적으로 빈부를 차별하고 흑백을 가리고 하지 않는 것이 바로 equanimity 다른 사람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알죠.
念念無間에서 념은 아무 생각이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할때 (법을 수행할때) 하는 생각 그러니까 아미타불 이라던가 '미생면목은 무엇인가' 같은 화두를 참구할때 하는 그런 생각을 말합니다. single minded.
straight forward도 내면의 것 안에서 보는것, directness 는 외부에서 보는 것을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straight forwardness 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만족하나요 여러분? (사람들이 번역 문제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기하자)
이 번역(원래 있던 번역)이 제가 처음에 육조단경을 접했을때 아주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반적인 것을 이해하고 배우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다른 영어 번역보다 훨씬 우월합니다. 우리가 까다롭게 굴고는 있지만 (선화상인 제자들의 번역에) 그런 공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도 안됩니다.
[재가자들은 24시간 동안 염염무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0분 1시간 이렇게 늘려나가는 건가요]
좋은 지적입니다 그 포인트로 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念念無間 心行平直를 어떻게 수행에 적용할까의 문제입니다. 이걸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학자들이 잘못하는게 바로 이거죠. 개념만 아는거. 공은 념념무간이고 덕은 심행평직이다. 이런거.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할거냐를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염불, 만트라, 명상을 할 수 있는데 아주 짧게만 념념무간 할 수 있다면 빠르게 염불을 하면서 그 사이에 아무 생각이 없을 수 있다면 공을 쌓는 것입니다. 매번 념념무간일때마다 공을 만드는 겁니다.
만약 중국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렇다면 그냥 지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대로 다시 반복되는 말일 뿐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것을 넘어서서 계속 수행을 한다면 더 높은 단계가 된다면 지금 우리가 설명하는 이것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단계에서, 여러분 모두 중국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영어로 번역한 이걸로 우선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에게 설명하는 영어로 된 이 설명이 당신이 진전하는데 도움이 될거기 때문입니다. 중국어 원문은 낮은 레벨과 높은 레벨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바부다1 나무아미타바부다2 나무아미타바부다3 이렇게 하는데 숫자를 중간에 넣는건 괜찮은가요?]
그냥 아미타불 아미타불 하는게 더 간단하고 쉬울 겁니다. 나무와 아미타불 사이에 또 뭔가 끼어들 여지가 있으니까요. 숫자는 빼고 하세요.
[일을 할때, 요리할때 등 염불을 하지 않고도 공을 쌓을 수 있는지]
일을 할땐 일을 하세요. 짤리지 않게. 그리고 질문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 이렇게 내가 말을 하면서도 문장과 문장 사이에 염불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공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우리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좋습니다. 언제든지 자유롭게 질문하세요. 우리 시스템의 장점입니다. 뭐든지 생각나면 질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보같다고 하기 전까지 어떤 질문도 바보같지 않습니다. ㅋㅋ 공은 선화상인의 설명으로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당신의 행동을 말합니다. 다리를 만들면, 도로를 만들면 다른 사람을 돕죠 그런 것들이 다 공입니다. 절에 가라 주방을 돕고 화장실 청소하고 기부하고 스님을 태워주는거 모두 공을 짓는 겁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가르침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공을 짓는다는 것.
여기서는 훨씬 더 높은 레벨에서 공을 설명합니다. 자성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건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듣기에 좀 바보 같아 보일 순 있지만. 이것의 멋진 점은 일심으로 뭔가를 하는 것, 단지 수행뿐만 아니라, 만약 당신이 누구를 돕고 싶다면, 돕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 '난 네가 혈압약 먹는걸 도와주고 싶어' '니가 죽고 나면 나한테 돈 좀 남겨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일심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면 공을 짓는 것입니다. '네가 혈압약을 먹는걸 도와주고 싶다'는 그 생각 하나만으로 행동을 한다면 공을 짓는 겁니다.
[일심으로 유튜브에 'Like'를 누르면 공이 될까요]
그냥 지금 그걸 해버리죠 우리 다같이. 어떻게 되나. ㅋㅋㅋ
[도우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스님을 번거롭게 했다면 그건 공이 있는건가요?]
비유로 답하겠습니다. 의사에게 갔는데 의사가 썩은 다리를 자르라고 했습니다. 근데 팔을 잘랐어요. 그것이 공이 있는 겁니까?
[이러다보니 도와드리는게 주저가 되는데 이건 어쩌죠]
Good luck!
[직 straight forwardness을 한다고 했을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봐, 일할때도 돌려 말해야할때가 있고 언제 '직'을 행해야 할지]
밖으로는 항상 그렇게 할 순 없지만 자신을 향해서는 내면적으로는 직을 행해야 합니다. 마음이 곧다면 밖으로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다고 곧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육조대사의 가르침입니다. 마음心이 平直을 행行한한다면 그렇다면 덕德이 있다고 하셨죠.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하라는게 아닙니다. 상대가 상처받든 말든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곧은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입니다.
염불은 꼭 소리를 내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내가 일하는줄 알지만 아닙니다. 그게 더 멋져보이지 않나요.
'공merit이 뭔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던 것이 참 좋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명상중에 엄청난 고통이 있을때 그것도 공이 되나요]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이런 생각 계속하면 공이 될까요. 네 됩니다. 중간에 방해없이 멈춤없으니까요. 왜 여러분이 나중에 삼매에 드는지 알겠나요? 바로 그게 핵심입니다. Q.E.D.이상이 내가 증명한 내용입니다
[아미타불을 염불해야만 공이 생기나요? 다른 부처님 이름은 안되나요]
물론 됩니다. 그냥 생각과 생각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약사여래도 되고 산스크리트어로 해도 되고...
[아침예불에 1시간 반정도 염불을 하는데 사람들이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지침이 있으실까요?]
계속 하세요. 소리 내서요. 그냥 계속 하세요.
[성당 다닐때 주일 기도rule's prayer?를 하게 되었는데 1년 동안 사람 없는데서 큰소리로 매일 만을 시간을 주일?기도 하고 일할땐 하고 3일씩 단식을 하면서 첫째날 셋째날은 거의 매일 24시간 각각 주의기도?를 하고 둘째날은 다리가 아파서 6시간 쯤 쉬고 그렇게 3년 쯤 했을때, 주의기도를 하지 않아도 마음안에서 저절로 주일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입으로 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기도가 되니까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밥먹거나 말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도 기도가 되었는데 그 기간이 길어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한게 아닌데 일할땐 일하고 기도 할땐 기도했는데 저절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비주 하다가 잠이 들면 잠에서 깰 무렵에 제가 대비주를 하는게 아니라 어쩔때는 능엄주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전 기억이 떠올라서 연관이 된것이 우리가 하는 보문품에 '일념심무가애'라는 말이 그게 그거였구나 했습니다. 이게 맞는지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의 질문
» 그렇다면 나쁜 생각을 끊임없이 일심으로 할 수 있다면 그건 공이 될까요?
악마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일심으로 할 수 있다면 공이 안됩니다. Evil thought는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니까요. 그러니 자중하십시오. 어떤 공이나 덕도 안됩니다. 공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 자신을 돕는게 아니라. 거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신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중단없이 욀수 있는 것은 공덕을 짓습니다. 물론 명확히해야 합니다. 물론 염불을 하는 것과는 같은 수준(레벨)은 아닐 겁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를 염하는 것도 공을 짓나요]
아니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해하는 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라는 독입니다.
[영화스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보다 영화스님의 이름을 염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수 있나요, 실제 그렇게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저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투머치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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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apart 1. 조목조목 검토하고 분석하다 2. (부정적인 방향/쪽으로) 말의 꼬투리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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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약어)(철학 등) 이상이 내가 증명하려는[증명한] 내용이었다(라틴어 quod erat demonstrandum에서)
- equanimity (특히 힘든 상황에서의) 침착, 평정 mental calmness, composure, and evenness of temper, especially in a difficult situation. "she accepted both the good and the bad with equanimity"